2권, 자원활동가 김옥라 구술채록

날마다 아름다운 죽음을 살고 싶다

<여성 생애사 구술채록 총서>의 두 번째 책은 우리나라 1세대 자원활동가이자 사회봉사의 대모로 불리는 김옥라 각당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의 삶의 여정과 한 세기 동안 오롯이 쌓은 인생의 지혜를 담았습니다.

김옥라 이사장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건너오며 한국 전쟁의 폐허 속에서 대한 소녀단(현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의 재건과 성장을 이끌었고 한국교회 여성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교회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한 여성 운동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1980년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자원봉사단체를 만들었고 호스피스 봉사교육과 웰다잉(well-dying)운동을 처음 시작하여 지금도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령 현역입니다.

펴낸곳청현문화재단,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발행일2016년 6월 8일

목록으로

청현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