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현소식
<따뜻한 밥상>은 ‘요리’를 통해 향기로운 삶의 가치를 실천하는 이순자 교수의 열정과 동서양의 가정식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듬어 정성껏 대접하고 지내온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는 음식의 의미에서 나아가 그 음식을 나누며 이룰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소중함과 공동체 소속감 등의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밥상>이 절판되어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청현문화재단도 이런 분들의 부탁과 아쉬움을 내내 간직하고 있다가 기쁜 마음으로 두번째 인쇄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따뜻한 밥상>의 온기와 향기가 더욱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